오영주, 28일 두산-키움전 시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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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방송인 오영주가 시구자로 나선다.

키움히어로즈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 오영주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영주는 "키움히어로즈 경기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설레고 영광이다. 시구자로서 야구장에 오시는 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오영주는 방송활동 뿐 아니라 라디오 DJ, 강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예능 프로그램 '프렌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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