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외눈' 표현 놓고 정치권 논란
백지선 2021. 4. 26. 21:3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쓴 '외눈'이란 표현이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외눈으로 보도하는 언론과 달리 양 눈으로 보도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타박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정의당 장혜영 의원과 민주당 중진인 이상민 의원은 "장애인 비하 발언"이라고 비판하며 사과와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추 전 장관이 장애인 비하가 아니라는 글을 다시 올려 반박하자 이상민 의원은 "옹고집"이라고 재비판하는 등 설전은 계속됐습니다.
국민의힘도 "필요할 때 사과하는 법을 배우라"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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