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1개 영화제 "미얀마 힘내라!"

박용근 기자 2021. 4. 2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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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 지지·연대 성명

[경향신문]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 11개 영화제가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미얀마 영화인의 저항과 투쟁을 지지하는 한국의 영화제’가 뜻을 합쳐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고 연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들과 소모뚜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다음날인 오는 30일 오전 10시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 10관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에서는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소모뚜 공동대표가 모두발언에 나서고, 참석자들이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성명서를 낭독한다.

11개 영화제는 전주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강릉국제영화제,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이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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