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서 독도를 배운다..독도사랑회 독도 옛이름 딴 '돌섬농장'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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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이운주)가 어린이농부학교 돌섬농장을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6일 독도사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돌섬농장에서 정광태 독도 홍보대사를 비롯해 길종성 독보사랑회 회장, 독도학당 지도교사,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돌섬농장을 개원한 독도사랑회 길종성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야외활동을 제약받는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청소년봉사단을 위해 돌섬농장을 개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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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이운주)가 어린이농부학교 돌섬농장을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6일 독도사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돌섬농장에서 정광태 독도 홍보대사를 비롯해 길종성 독보사랑회 회장, 독도학당 지도교사,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돌섬농장은 앞으로 매주 토요일 독도학당 어린이와 청소년 봉사단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고 농장체험을 하게 된다.
독도사랑회가 유지·운영하는 도시농업공동체로 독도학당 어린이와 청소년봉사단의 체험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정된 텃밭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가꾸고 재배한다.
돌섬농장은 오랜 농사경험자와 텃밭 가이드들이 강사로 참여해 농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농사법 지도와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 자연속에서 우리땅 독도의 소중함도 배운다.
독도학당 맨토로 참여한 윤라빈(광주 영재고2)양은 "코로나19로 학교와 집에서도 많은 스트레스가 쌓였는데 자연속에서 어린이들과 텃밭을 가꾸는 농부체험은 또 다른 생동감을 주는 큰 활역소가 되는등 학업 성취도도 높아질 것 같다“며 즐거워 했다.
개원식에 참석한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는 "돌섬은 독도의 옛 이름이다"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돌섬농장에서 소중한 농사체험을 하는 인성교육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돌섬농장을 개원한 독도사랑회 길종성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야외활동을 제약받는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청소년봉사단을 위해 돌섬농장을 개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2년 창립한 독도사랑회는 돌섬농장 개원에 이어 일산서구 일산동에 있던 독도홍보관을 일산서구 주엽동 태영프라자로 이전, 다음달 중순께 개방형 전시관으로 개원해 수도권의 새로운 명품 독도 교육장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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