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펜트하우스3', 27일 첫 촬영..박은석 생사에 쏠린 관심(종합)

장진리 기자 2021. 4. 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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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가 드디어 시즌3 대장정을 시작한다.

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27일 첫 촬영으로 시즌3를 시작한다.

지난 3월 말 시즌2 촬영을 끝낸 펜트하우스는 한 달에 가까운 휴식을 보내고 마침내 시즌3 촬영에 들어간다.

김순옥 작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펜트하우스'에서도 심수련, 나애교 등 죽은 것으로 처리된 인물들을 되살려낸 바 있어 시즌3에서도 '김순옥의 생존 마법'이 계속될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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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트하우스' 포스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3'가 드디어 시즌3 대장정을 시작한다.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27일 첫 촬영으로 시즌3를 시작한다.

'펜트하우스'가 촬영을 재개하는 것은 약 한 달 만이다. 지난 3월 말 시즌2 촬영을 끝낸 펜트하우스는 한 달에 가까운 휴식을 보내고 마침내 시즌3 촬영에 들어간다.

'펜트하우스'는 지난해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1년이 넘는 장기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해 10월부터 방송을 시작해 총 두 시즌을 소화했고, 이제 시즌3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시즌3를 앞두고 제작진과 배우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 넘치는 촬영을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대본은 3회까지 나왔다. 시즌2 종영 전부터 일찌감치 모든 대본을 탈고하고 시즌3 집필에 들어간 김순옥 작가는 3회까지 대본을 완성해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배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3회까지 베일을 벗은 '펜트하우스3'는 시즌1, 2보다 더 강력해진 스토리와 반전을 담고 있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 '펜트하우스3'에 본격 합류하는 온주완(왼쪽), 박호산. 제공| SBS

무엇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로건리(박은석)의 생사다. 시즌2는 로건리가 폭발 사고로 심수련(이지아)의 눈 앞에서 사망하는 듯한 충격적인 엔딩으로 마무리됐다. 김순옥 작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펜트하우스'에서도 심수련, 나애교 등 죽은 것으로 처리된 인물들을 되살려낸 바 있어 시즌3에서도 '김순옥의 생존 마법'이 계속될지 관심사다. 시즌3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는 새로운 인물들도 충격과 반전 스토리의 키를 쥐고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온주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준기로, 박호산이 강마리(신은경)의 남편이자 유제니(진지희)의 아빠인 유동필로 합류,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윤종훈, 봉태규 등 '펜트하우스' 주역들과 함께 시즌3의 인기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펜트하우스3'는 6월 첫 방송을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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