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하나카드, 이종업종과 데이터 협력 금융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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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이 이종업종과 데이터 제휴로 새로운 금융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삼성카드는 이마트24와 데이터사업 제휴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양사 데이터 교류 및 분석 △빅데이터 기반 공동 리서치 및 데이터 판매 △삼성카드 '링크(LINK)파트너'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등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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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이마트24와 데이터사업 제휴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양사 데이터 교류 및 분석 △빅데이터 기반 공동 리서치 및 데이터 판매 △삼성카드 ‘링크(LINK)파트너’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등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앞서 삼성카드는 카카오페이와도 협력해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오는 5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카드와 카카오페이가 만드는 PLCC는 ‘카카오페이포인트’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이를 통해 양사 간 데이터 교류 협력이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하나카드도 LG유플러스와 디지털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하나카드를 비롯한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등 하나금융그룹 각 계열사 금융상품과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U+Shop, 유샵)’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상반기 내 하나은행과 전용 제휴 적금 상품 출시, 하나금융투자의 주식 및 펀드 상품과 통신을 연계한 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하나금융그룹 각 계열사들의 경쟁력을 결합한 다양한 금융상품 및 간편 결제 플랫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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