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주용진 2021. 4. 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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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백신 문제 정치화해 불안감 부추기지 말아야"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지금 단계에서 백신 문제를 지나치게 정치화해 백신 수급과 접종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부추기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부는 11월 집단면역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행을 자신하고 있다. 플러스알파로 집단면역 시기를 더 앞당기려는 목표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nRmoKlDA4i

■ 정은경 "백신 일일 접종자, 7월이면 100만∼150만명 될 수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는 7월에는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사람이 100만∼150만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7월이면 일일 백신 접종자가 100만∼150만명이 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여야 의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최근 일일 백신 접종자는 주말을 제외하면 12∼13만명 수준으로, 지난 24일에는 15만명을 넘기며 최다 접종자 수를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FpRKoKyDA4o

■ 오후 6시까지 374명, 어제보다 63명↓…내일 400명대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26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7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37명보다 63명 적다.

전문보기: http://yna.kr/9pRgoKJDA4a

■ 윤여정 "절실·노력·연습…축구대표 심정 알게 됐다"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은 25일(현지시간) "너무 많은 국민 성원을 받아 축구 선수(국가대표)들의 심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이날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끝난 뒤 주 LA 총영사 관저에서 특파원단과 기자 간담회에서 국민에 전하는 말을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내가 상을 타서 (국민 응원에) 보답할 수 있어서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며 "너무 응원하니 너무 힘들어서 눈에 실핏줄까지 터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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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총장 후보군에 이성윤·한동훈·임은정도 포함

법무부가 26일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명단을 추천위원들에게 전달했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검찰총장후보추천위 위원들에게 검찰총장 후보자 10여명에 대한 심사 자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민 천거 기간에 추천된 인사 모두를 심사 대상으로 올렸다. 법조 경력 15년 이상만 되면 누구나 천거 받을 수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6mRJoKXDA4g

■ 홍남기 "종부세 기준 문제제기 받아들여…열고 검토할 것"

홍남기 국무총리 대행은 26일 주택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기준 완화 여부와 관련해 "열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종부세법 조정 필요성이 제기되는 데 대한 기존의 원론적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세금 논의는 당분간 없다"고 쐐기를 박은 직후 나온 발언이어서 그렇지 않아도 민주당이 오락가락 행보로 혼선을 빚어온 가운데 당정이 엇박자를 연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보기: http://yna.kr/6pRroKeDA4f

■ "분노한 2030 잡아라"…가상화폐 대책 경쟁에 애타는 여의도

가상화폐 광풍이 몰아닥친 가운데 성난 2030 세대의 '코인 민심'을 잡으려는 여야의 대책 경쟁이 뜨겁다. 여야 모두 지난 4·7 재보선에서 승패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 2030의 위력을 절감한 상황에서다. 최근 군 복무 문제 등을 놓고 불붙었던 전선이 가상화폐 문제로 옮겨붙으며 이대남(20대 남성)·이대녀(20대 여성)의 마음을 잡으려는 여의도의 셈법이 복잡하게 가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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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고비사막에서 황사 발원…모레 우리나라 영향줄 듯

26일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해 이틀 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했으며 북서풍에 의해 남동쪽으로 이동해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해 28일 새벽 비가 그친 후 기압골 후면을 따라 우리나라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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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확보하니 AZ 거부 움직임?…"불안 없도록 정보 공개"

국내에 도입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둘러싼 불안이 없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민들께서 불안하지 않도록 백신과 이상반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신고, 조사 등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주말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4천만회(2천만명) 분을 추가로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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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대사 부인 퇴원…대사 "조만간 경찰 조사받겠다"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벨기에대사가 부인의 옷가게 직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부인이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26일 한국 정부에 공식 전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레스쿠이에 대사는 이날 외교부에 부인이 지난 23일 퇴원한 사실을 알리면서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대사가 직접 전화해서 '경찰과 시간을 협의해서 조만간 조사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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