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건조주의보..내일 저녁부터 약한 비

KBS 지역국 2021. 4. 26. 19: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

충남 서해안지역을 제외한 대전, 세종, 충남 전역에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메마른 대기에 바람까지 불어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쾌청한 오늘과 달리 내일은 흐린 하늘이 예상되는데요.

저녁부터 곳곳에 약한 비도 내리겠습니다.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이 1 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기 때문에, 건조함을 해소하는데는 많이 부족할 전망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도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계룡이 7도, 금산이 8도로 시작하겠고, 한 낮 기온은 세종이 22도, 대전 23도, 논산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내포와 서산이 10도, 낮 기온은 천안과 아산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8도, 서천 9도로 예상되고요. 낮 최고기온은 부여가 22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미터 높이로 높지 않겠지만 서해중부해상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은 예년 이맘 때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