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나흘째 '건조주의보'..내일 오후 5mm 미만 비

KBS 지역국 2021. 4. 26. 19: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4월의 끝자락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맑은 날이 계속되면서 대기가 메말라 있는데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낮아져 나흘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이라도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습윤한 남풍과 함께 비구름이 다가오겠습니다.

내일 오후 3시 무렵부터 모레 새벽 사이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공기는 청정하겠지만 하늘은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 10도 내외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군산 21도, 익산 24도, 전주와 부안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장수 5도 안팎으로 아침엔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고비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며 모레는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 후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