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오후 곳곳 비..'봄 불청객' 꽃가루 조심
KBS 지역국 2021. 4. 26. 19:45
[KBS 광주]
오늘도 따뜻한 봄 날씨에 파란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봄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날씨지만, 봄의 불청객 꽃가루가 말썽입니다.
특히 소나무와 전나무의 꽃가루들이 날리면서 내일은 위험 지수가 높음 단계가 예상이 되는데요,
외출 시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등 꽃가루와의 접촉을 줄이고, 외출 후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어야겠습니다.
오늘과는 다르게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오후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기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광주가 11도에서 시작해 낮 기온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요, 광주와 화순, 곡성, 광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수의 낮 기온 18도, 고흥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목포의 20도, 신안과 영암 21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전 해상에는 내일 안개가 끼겠고,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물결이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 오후, 그리고 금요일에 다시 한번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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