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출범 1년.. 롯데자이언츠 팬 대상 추억 이벤트

롯데자이언츠 팬이라면 평생의 추억이 될 홈구장 시구 기회가 찾아왔다.

롯데온(ON)은 출범 1주년을 맞아 롯데자이언츠와 손잡고 오는 5월 2일까지 '롯데 온(ON)제부터 팬이고' 이벤트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온은 이벤트 참여고객 중 1명을 선정해 5월 6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기아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홈 경기에서 시구 기회를 제공한다.

시구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본인 SNS 계정에 롯데자이언츠의 가장 오랜 팬임을 인증하는 사진과 사연을 올리고 게시글 주소를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시구 기회는 참가자 중 가장 오랜 시간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해준 팬에게 돌아간다. 당첨자는 한 명을 추가로 직접 선정, 시타자로 같이 그라운드에 오를 수 있어 롯데자이언츠 팬으로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자이언츠 역사를 맞히는 퀴즈 이벤트도 한다.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정답을 작성하면 100명을 추첨, 어린이용 마린 유니폼과 마스크 등이 포함된 'BHC 치킨 세트'를 증정한다.

또 롯데온과 롯데자이언츠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기아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 사직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롯데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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