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 물류·콜센터..학원은 불확실

임화섭 2021. 4. 2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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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 대상으로 물류센터와 콜센터를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시 관계자가 26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학원 등도 시범사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불확실한 상태이며 학원을 포함할지 여부는 27일 오후에 회의를 거쳐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 방침을 밝히고 물류센터, 콜센터, 대학 등을 놓고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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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 물류·콜센터…학원은 불확실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 대상으로 물류센터와 콜센터를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시 관계자가 26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학원 등도 시범사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불확실한 상태이며 학원을 포함할지 여부는 27일 오후에 회의를 거쳐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이뤄질 경우 개당 7천∼1만원인 비용은 시가 부담하게 된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 방침을 밝히고 물류센터, 콜센터, 대학 등을 놓고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초·중·고교, 상점, 음식점 등에 관해서도 한때 검토했으나 시범사업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린 상태다.

한편 이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회보건복지위 업무보고에서 자가검사키트 활용 방안에 관해 "섬 지역이나 도서 지역 등 PCR(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의 접근성이 낮은 곳에서 선별검사용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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