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26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75세에 '오스카 연기상' 품다…"역사를 썼다"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75세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배우의 수상은 102년 영화사에서 처음인데, 외신들도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 "11월 집단면역 달성"…"가급적 모이지 말자" 정부가 다음 달 말부터 하루 150만 명 이상 접종해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는 공공기관 회식과 모임이 금지됐는데, 업무 필요성이 있으면 허용되지만 가급적 모든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 오토바이 날치기범 '추격전'…3km 곡예운전 훔친 오토바이로 행인의 가방을 잇따아 날치기한 30대 남성이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신호 위반은 물론 인도와 차도를 넘나드는 곡예운전까지 벌였습니다.
▶ 총장 후보에 이성윤 포함…한동훈도 올려 오는 29일 열리는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 심의에 앞서 법무부가 10여 명의 후보자 자료를 전달했습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해 한동훈 검사장과 임은정 대검 연구관 등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임혜숙 후보자 '표절 의혹'…"제자 논문 베껴" 임혜숙 과기부 장관 후보자가 제자의 석사 논문 일부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논문 게재 정부 지원금을 받은 사실도 알려졌는데, 임 후보자는 의혹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 금융위, 가상화폐 내부 단속…"제재 불가능" 금융위가 직원들의 가상화폐 투자 현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가상화폐는 공직자 재산신고 의무대상이 아니라 사실상 제재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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