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품에 안겨 반려견과 포근한 낮잠.."방치견 7남매 구조"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4. 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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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반려동물 존중 캠페인에 참여하며 따뜻한 근황을 전했다.

동물행동권 카라는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그챌린지에 참여한 이효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카라 측은 "LUCYx카라와 함께하는 허그챌린지! 끝까지 함께할 나의 반려동물과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나누며 반려동물에 대한 존중과 인식재고에 함께 동참해주세요"라며 "허그챌린지 소식을 들은 이효리씨도 기꺼이 챌린지에 동참해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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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행동권 카라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반려동물 존중 캠페인에 참여하며 따뜻한 근황을 전했다.

동물행동권 카라는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그챌린지에 참여한 이효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카라 측은 "LUCYx카라와 함께하는 허그챌린지! 끝까지 함께할 나의 반려동물과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나누며 반려동물에 대한 존중과 인식재고에 함께 동참해주세요"라며 "허그챌린지 소식을 들은 이효리씨도 기꺼이 챌린지에 동참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씨는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아 카라 계정에 대신 허그사진을 올린다"며 "얼마 전 효리씨는 배우 공민정, 가수 윤보미씨와 떠돌이 개가 될 뻔한 방치견 7남매를 구조하고 책임있는 반려문화의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함께했었다"고 이효리의 선행을 전했다.

동물행동권 카라 인스타그램

이날 카라 계정에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생김새의 반려견, 반려묘를 포옹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들 가운데는 남편 이상순의 품에 안겨 잠이 든 이효리와 그의 팔에 턱을 괸 반려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어 특히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그룹 싹쓰리, 환불원정대 등으로 활동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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