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오페라 입문부터 공연까지 '벨라비타 6기 교육생' 모집

정무용 2021. 4. 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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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성악가로 무대에 설 수 있게 해드립니다.”

성악 초보와 문외한들이 발성과 악보 읽기부터 시작해 9개월 만에 오페라 공연에 나서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답은 “누구나,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다. 그동안 이 과정을 수료한 기업 임직원 등 샐러리맨 뿐 아니라 의료, 법조인 등 전문직 종사자들의 한결같은 증언이다.

“벨라비타 성악 연수 과정은 내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뜻의 ‘벨라비타 문화예술원(원장 임규관)’이 성악 오페라 최고위과정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벨라비타는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수업 진행으로 수강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아마추어 성악 사관학교로 평가 받고 있다.

교육생들은 음치, 박치, 성대 결절 등 핸디캡을 치유하면서 노래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푸는 과정을 통해 자신 뿐 아니라 가족, 회사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었다고 토로한다.

<사진설명 = 벨라비타 성악&오페라 최고위과정 5기 졸업공연>

이번 6기는 9개월 24주 과정으로 성악과 오페라 뿐 아니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경험 할 수 있게 편성했다.

6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학동역 부근 하츠 아트홀에서 교육을 받고 내년 3월 대망의 졸업공연을 열게 된다.

교육내용은 성악 발성의 완성(호흡, 성대, 공명), 악보의 이해, 오케스트라 감상법, 오페라 연구, 한국 민요와 대중가요, 미술의 세계 등 이론과 상식으로 구성됐다.

매주 한 곡씩 한국과 이탈리아, 독일가곡, 한국민요, 대중가요 오페라 아리아를 배운다.

강사진은 주임교수인 테너 하만택 성악가, 바리톤 고성현, 송기창, 소프라노 오은경, 배성희,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 성악가가 성악지도를 맡고 박상현, 카르넬리 지휘자 등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이 참여한다.

단순한 교육 수강생이라는 인연을 넘어 인생의 벗으로서 진한 우정과 친교를 다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 중 1박2일 음악 캠프, 와인파티, 팝페라 공연 등의 다양한 친목 활동이 이어진다.

과정을 이수한 후에도 원우들의 재능 기부자선 공연과 후발 교육생들이 여는 벨라비타 음악회에서 독창과 합창공연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검색으로 벨라비타 문화예술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콘텐츠국 정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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