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이 선택한 아카데미 드레스는?
김선영 2021. 4. 26. 18:31
오스카의 날, 윤여정 씨는 짙은 네이비 톤의 단아한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레드카펫 위에 선 윤여정 씨 모습 다시 보시죠.
아카데미 레드 카펫에는 항상 배우들의 옷차림이 화제가 되는데요.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을 보여온 배우 윤여정 씨는 중동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마마르 할림의 네이비톤의 긴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아하고 우아한 디자인이었는데요.
실버 톤의 백발과 잘 어우러졌고, 심플하면서도 양쪽에 달린 큰 포켓과 허리 부분 벨트 장식이 세련미를 강조했다는 분석입니다.
연기 인생 54년, 74세의 나이에 아카데미 유리 천장을 깨버린 윤여정 씨.
무엇보다 관록이 느껴지는 여유 있는 그녀의 미소가 패션의 화룡점정을 찍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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