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눈을 가릴게" AB6IX, 시공간 초월한 다짐 '감아'[들어보고서]

이민지 2021. 4. 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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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가 돌아왔다.

앞서 "타이틀곡 '감아'를 위해 보컬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한 것 같다. 이번 곡이 딥 하우스 계열의 트랙이기 때문에 좀 더 세련되게 부르려고 노력했다"던 전웅의 말대로 AB6IX 멤버들은 각기 다른 음색의 보컬을 유려하게 사용하며 듣는 재미를 더했다.

전작 'B:COMPLETE'이 AB6IX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완성한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그 연장선으로 완성을 넘어 완벽을 꿈꾸는 AB6IX의 새로운 꿈과 도약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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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AB6IX가 돌아왔다.

AB6IX는 4월 26일 오후 6시 네번째 EP 'MO’ COMPLETE : HAVE A DREAM'를 발매, 타이틀곡 '감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감아(CLOSE)'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더보이즈 등 수많은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곡을 만들어 온 히트 프로듀싱팀 Coach & Sendo가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곡 'BREATHE'를 연상케 하는 딥 하우스 계열의 감각적인 팝 댄스 트랙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믿음과 다짐을 담은 가사로 듣는 이들에게 강한 확신과 희망을 선사한다.

"거짓말이야 baby 아무렇지 않은 척할뿐. I'll never forget 널 만난게 행운인걸"라는 무심한듯 읊조리는 동현과 우진의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걱정하지마 크게 나를 불러도 좋아 시간의 귀를 막을게. 신경 쓰지마 꽉 잡아 내 손 놓지 않아도 돼 운명의 눈을 가릴게"라는 후렴은 계절에 맞는 청량함부터 경쾌함까지 담아내며 AB6IX 매력을 극대화 한다.

앞서 "타이틀곡 '감아'를 위해 보컬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한 것 같다. 이번 곡이 딥 하우스 계열의 트랙이기 때문에 좀 더 세련되게 부르려고 노력했다"던 전웅의 말대로 AB6IX 멤버들은 각기 다른 음색의 보컬을 유려하게 사용하며 듣는 재미를 더했다.

전작 ‘B:COMPLETE’이 AB6IX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완성한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그 연장선으로 완성을 넘어 완벽을 꿈꾸는 AB6IX의 새로운 꿈과 도약을 담아냈다.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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