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상반기 최대 할인 '전국민 페스티벌' 연다 [가정의달 5월 쇼핑축제]

e커머스 업계의 '최저가' 할인 경쟁 속에서 11번가가 상반기 최대의 할인행사로 승부수를 던진다.

11번가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최대 약 44만원, VIP 고객은 최대 6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1번가 전국민 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총 8000여개 셀러가 570만여개 상품을 판매하며, 삼성전자와 아모레퍼시픽 등 11번가 고객이 선호하는 136개 브랜드도 참여한다. 11번가 검색창에 '전국민쇼핑'을 검색하면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은 최대 69% 할인을 앞세워 '애플 에어팟 프로' '다이슨 볼륨 앤 쉐이프 리퍼'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숙박권' 'LG 스타일러' 등 인기상품들이 하루 4차례(오전 11시, 오후 3·7·11시) 소개된다.

'라이브11' 코너를 통한 하루 최대 9차례의 라이브방송은 이번 행사의 백미다. 이달 28일 오후 9시 레고 9종을 20% 할인하는 '레고' 라이브방송, 30일 오후 9시 '빕스' 프리미엄 밀키트 라이브방송, 다음달 3일 '로지텍' 게이밍 상품을 최대 33% 싸게 파는 라이브방송을 각각 볼 수 있다.

전동스쿠터, 전기자전거 등을 단돈 100원(SK페이 결제시)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딜' 추첨도 매일 2개씩 진행한다. 11번가 관계자는 "매달 '월간십일절'을 운영하며 쌓은 브랜드파워와 노하우로 상반기 최대 규모의 혜택을 총집합해 차별화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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