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롤모델 방탄소년단, 존경하고 본받고 싶어"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1. 4. 26. 17: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빌리프랩


그룹 엔하이픈이 방탄소년단을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제이 26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 모두 방탄소년단 선배님을 봐오면서 꿈을 키웠다. 그만큼 존경하는 마음과 본받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성적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모습도 본받고 싶다”고 전했다.

정원은 “RM 선배님이 리더는 앞에서 끄는 게 아니라 뒤에서 밀어주는 것이라는 말씀을 해줬다. 아직까지 그 말이 가슴에 남아 머릿 속에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엔하이픈의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은 지난해 발매된 첫 번째 앨범 ‘보더 :데이 원(BORDER : DAY ONE)’에 이은 ‘보더’ 시리즈로, 데뷔 후 경험한 낯설고도 화려한 세계에 대한 감상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는 엔하이픈이 데뷔 후 마주한 세계가 카니발 같다고 느낀 것을 노래로 표현했다.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