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0%, 쇼핑 앱 쓴다..1위는 쿠팡

구민기 2021. 4.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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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0%가 온라인 쇼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앱 중에선 쿠팡이, 중고거래 앱에선 당근마켓이 가장 많이 이용된 앱으로 꼽혔다.

모바일 쇼핑업종 중 규모가 가장 큰 전자상거래 앱의 3월 MAU는 3046만5466명으로 집계됐다.

중고거래 앱은 당근마켓(1518만4659명), 번개장터(304만5403명), 중고나라(64만6469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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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0%가 온라인 쇼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앱 중에선 쿠팡이, 중고거래 앱에선 당근마켓이 가장 많이 이용된 앱으로 꼽혔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업종별 중복 사용자를 제외한 지난달 쇼핑 앱 전체 사용자(MAU)는 3518만7229명이었다. 모바일 쇼핑업종 중 규모가 가장 큰 전자상거래 앱의 3월 MAU는 3046만5466명으로 집계됐다. 중고거래 앱 MAU는 1640만5219명으로, 지난해 9월(1190만6916명) 대비 38%가량 늘었다.

전자상거래 업종 MAU 1위는 쿠팡으로 2503만617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11번가(965만4597명), G마켓(630만287명), 위메프(526만2084명) 등이 이름을 올렸다. 중고거래 앱은 당근마켓(1518만4659명), 번개장터(304만5403명), 중고나라(64만6469명)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분석 기간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로, 하루평균 4000만 개 모바일 기기의 20억 건에 이르는 데이터(안드로이드, iOS 통합 데이터 기준)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분석했다. 네이버는 종합 검색 앱으로 분류돼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구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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