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회고록, 교보문고 이어 예스24·알라딘도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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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북한 김일성 주석의 항일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판매를 중단한 데 이어 예스24, 알라딘 등도 판매를 중지했다.
26일 예스24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는 판매를 했지만 오후에 공급처인 한국출판협동조합에서 공급을 하지 않는다고 통보, 판매를 중단했다.
알라딘 역시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돼 구할 수 없다며 '품절' 안내 문구가 나온다.
앞서 도서출판사 민족사랑방은 김일성을 저자로 한 '세기와 더불어'(8권 세트)를 지난 1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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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교보문고가 북한 김일성 주석의 항일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판매를 중단한 데 이어 예스24, 알라딘 등도 판매를 중지했다.
26일 예스24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는 판매를 했지만 오후에 공급처인 한국출판협동조합에서 공급을 하지 않는다고 통보, 판매를 중단했다.
알라딘 역시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돼 구할 수 없다며 '품절' 안내 문구가 나온다.
인터파크 도서, 반디앤루니스 등에서도 '품절' 또는 상품 정보가 없다는 안내가 나오는 등 사실상 모든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가 중지된 상태다.
앞서 도서출판사 민족사랑방은 김일성을 저자로 한 '세기와 더불어'(8권 세트)를 지난 1일 출간했다. 하지만 과거 북한 조선노동당 출판사가 펴낸 원전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 왜곡, 법 위반 등 논란이 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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