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게임학부, 전문가 초청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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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게임학부(학부장 임수연 교수)는 지난 20일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에서 오프라인과 언택트(비대면) 방식을 융합해 '게임 산업체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양대학교 게임학부는 앞으로도 게임 산업체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게임 시장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대학과 산업계를 연결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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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게임학부(학부장 임수연 교수)는 지난 20일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에서 오프라인과 언택트(비대면) 방식을 융합해 ‘게임 산업체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각이 특별하면 게임도 특별하다’라는 주제로 게임샷 김성태 편집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은 동두천 캠퍼스 현장강의와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오후 5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김성태 게임샷 편집장은 이날 게임개발이 단순히 기술적 이해를 뛰어넘어서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왜 필요로 하는지와 게임산업에서 인문학적 소양이 어떻게 위대한 성과로 발전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블루홀 김강석 전 대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펄어비스 김대일 의장 등의 예를 들며 게임산업의 대표적인 리더들이 큰 성과를 거둔 이유는 확실히 차별화된 게임개발의 기술력도 있었지만 회사가 위기에 빠졌을 때 그 위기를 구한 것은 축적된 인문학적 통찰력이었다고 강조했다. 게임산업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차별화된 기술도 필요하지만 반대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통찰력도 중요하다라는 주장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남기덕 교수도 “게임은 기술만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게임이라는 미디어를 충분히 이해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게임 개발 기술과 더불어 게임 산업과 게임 자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대학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동양대학교 게임학부는 앞으로도 게임 산업체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게임 시장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대학과 산업계를 연결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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