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억하라! 체르노빌'

김태형 2021. 4. 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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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시민행동 활동가들이 체르노빌 핵사고 35주년을 맞은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는 3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핵발전소 반경 30km 이내 출입이 금지되어 있고, 철제 방호벽으로 막혀 있는 원자로 안에는 상당한 양의 방사능 물질이 그대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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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사고 35주년, 탈핵시민행동 희생자들 추모
일 정부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해상 방류 규탄
탈핵시민행동 활동가들이 체르노빌 핵사고 35주년을 맞은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탈핵시민행동 활동가들이 체르노빌 핵사고 35주년을 맞은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는 3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핵발전소 반경 30km 이내 출입이 금지되어 있고, 철제 방호벽으로 막혀 있는 원자로 안에는 상당한 양의 방사능 물질이 그대로 남아있다.

탈핵시민행동 활동가들이 체르노빌 핵사고 35주년을 맞은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참석자들은 또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도 10년이 지났지만 현재 원전 부지에 쌓여있는 약127만 톤의 오염수 72%에는 여전히 세슘, 스트론튬, 탄소14와 같은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남아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최근 방사능 오염수 해상방류까지 결정하고, 오염수를 희석하고 정화하면 안전하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탈핵시민행동 활동가들이 체르노빌 핵사고 35주년을 맞은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탈핵시민행동 활동가들이 체르노빌 핵사고 35주년을 맞은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탈핵시민행동 활동가들이 체르노빌 핵사고 35주년을 맞은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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