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앨범 선주문량 45만장.. 얼떨떨했죠"

윤기백 2021. 4. 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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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떨했죠."

그룹 엔하이픈이 새 앨범으로 앨범 선주문량 45만장을 돌파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엔하이픈 선우는 26일 진행한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CARNIVA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 모두 소식을 듣고 얼떨떨했었다"라며 "팬분들께 감사하단 말을 가장 먼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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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 앨범 ‘BORDER : CARNIVAL’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얼떨떨했죠.”

그룹 엔하이픈이 새 앨범으로 앨범 선주문량 45만장을 돌파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엔하이픈 선우는 26일 진행한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CARNIVA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 모두 소식을 듣고 얼떨떨했었다”라며 “팬분들께 감사하단 말을 가장 먼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데뷔 5개월 밖에 안 된 신인”이라며 “앞으로도 음악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승도 “이제 두 번째 앨범을 발표했는데,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며 “분위기에 들뜨지 않고 본분에 집중하는 엔하이픈이 되겠다. 제대로 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엔하이픈은 26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를 비롯해 한 번만 들어도 귀에 꽂히는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는 로킹한 느낌이 가미된 팝 록(Pop Rock) 장르의 곡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겪는 일들이 낯설고 정신없게 느껴지는 엔하이픈의 진솔한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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