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엔하이픈 "타이틀곡 'Drunk-Dazed', 처음 듣고 소름돋았다"

이덕행 기자 2021. 4. 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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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이 타이틀곡 'Drunk-Dazed'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엔하이픈(ENHYPEN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두 번째 미니앨범 'BORDER : CARNIVA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한편, 엔하이픈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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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엔하이픈이 타이틀곡 'Drunk-Dazed'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엔하이픈(ENHYPEN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두 번째 미니앨범 'BORDER : CARNIVA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Drunk-Dazed' 역시 카니발의 현란함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로킹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노래가 전개되며 어두운 분위기가 짙어지고 점차 멤버들이 느끼는 감정도 절정에 당한다. 은유가 돋보이는 가사와 멤버들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곡의 주제를 구현했다.

정원은 "카니발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라며 "데뷔 후 저희의 진솔한 감정을 담았고 이번 앨범에서 저희의 이야기를 가장 잘 나타냈다"라고 설명했다.

희승은 "처음부터 끝까지 포인트가 있어서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아름답고 황홀해'라고 시작하는데 앨범 전체의 느낌을 잘 표현하는 가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이크 역시 "좋은 노래를 들으면 소름돋는 느낌이 있지 않나. 이 노래를 듣고 그런 느낌을 받았다"며 "처음 들었을 때 좋은 노래고 계속 들으면 더 좋은 노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엔하이픈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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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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