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이번 신곡 안무, 데뷔곡에 비해 3배 힘들어..일명 '송곳니 댄스'"

2021. 4. 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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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화려한 컴백의 시작을 알렸다.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엔하이픈의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보더 : 카니발'은 지난해 11월 데뷔 앨범 '보더 : 데이원(BORDER : DAY ONE)'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보더 : 데이원'에서 데뷔를 앞둔 복잡한 심경을 그려냈다면, 이번 신보에서는 데뷔 후 마주한 색다른 세상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리더 정원은 신보에 대해 "보더 시리즈를 이어가게 됐다. 데뷔를 한 뒤 느끼게 된 감정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희승은 "데뷔 이후 낯선 환경에 놓이니 저희에겐 화려한 축제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앨범의 제목을 지은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며 동의했다.

신보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의 안무가 데뷔곡 '기븐-테이큰(Given-Taken)'과 비교해 힘드냐는 질문에는 멤버들이 모두 "네"로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제이크는 "저희가 시간을 재는 편은 아니지만, 어느 날은 10시간 연습했더라. 굉장히 많이 노력했고 연습했기 때문에 이번 앨범에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니키는 '송곳니 댄스'로 불리는 새 안무를 살짝 선보였다. 성훈은 "저희 이번 안무가 쉬는 구간도 없고, 느낌을 잘 표현하기 위해 표정에 많이 신경을 쓰다보니 어려웠다"고 미소지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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