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제이크·성훈 "고난도 안무 완벽 습득"

이호영 2021. 4. 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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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6일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보더 : 카니발'에는 타이틀곡 포함 총 여섯 곡이 담긴다.

오후 8시 Mnet 방송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송출되는 '엔하이픈 컴백쇼 카니발'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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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정원은 "'보더' 시리즈로 엮여있다. 1집은 준비생의 심오한 감정이었다. 2집은 데뷔 후 우리의 감정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희승은 "지난 활동 때 처음으로 오프라인 활동을 해봤다. 신기하고 낯설었다. 정신없고, 화려한 축제의 분위기였다. 카니발을 떠올렸다. 그래서 분위기를 그대로 2집에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성훈은 "준비생 생활 당시 떠올린 것들이 데뷔 이후 적용되지 않더라. 어색했다. 적응 이후에는 기분이 좋아졌다. 그런 감정의 흐름을 이번 신보에 담아냈다"고 자신했다.

제이크는 "이번 앨범에서 3가지 버전 촬영을 진행했다. 다양한 모습을 콘셉트 포토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앨범에서 3가지 버전 촬영을 진행했다. 다양한 모습을 콘셉트 포토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습에만 몰두하다가 시간을 보니 10시간이 흘렀더라. 굉장히 노력하고 연습했다. 이번 앨범에 굉장히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마지막으로 성훈은 "이번 안무에는 쉬는 구간이 없다. 느낌을 잘 표현해야 해서 표정 연기도 중요하다. 굉장히 신경 썼다. 동선 대칭을 맞추는 과정도 까다롭더라. 이번 안무는 우리의 몸에 완벽히 맞고 잘 익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는 엔하이픈이 데뷔 후 마주한 세계를 표현한 곡이다. 일곱 멤버는 모든 게 화려해 보이는 환경이 마치 카니발 같다고 느꼈고, 이 느낌을 녹여낸 것. 후렴구에는 낯선 공간이 주는 정신없고 몽롱한 느낌이 묻어난다.

'보더 : 카니발'에는 타이틀곡 포함 총 여섯 곡이 담긴다. 첫 번째 트랙 '인트로 : 디 인비테이션(Intro : The Invitation)'은 미니 2집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데뷔 앨범의 아웃트로와 이어지는 구성이 특징이다. '피버(FEVER)'는 상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녹인 노래로 관능적인 가사와 간결한 곡 구성이 인상적이다.

요즘 10대들의 생각을 담은 '낫 포 세일(Not For Sale)'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팝 장르의 곡이다. '별안간(Mixed Up)'에는 어느 날 갑자기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게 된 소년의 이야기가 담겼다. 마지막 트랙 '아웃트로 : 더 웜홀(Outro : The Wormhole)'은 황홀했던 카니발이 끝나고, 웜홀을 통해 완전히 다른 시공간으로 빨려 들어감을 암시하는 곡이다.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이 공개된다. 오후 8시 Mnet 방송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송출되는 '엔하이픈 컴백쇼 카니발'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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