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ENHYPEN "설레고 떨려, 성장 보여드릴 것"

황혜진 2021. 4. 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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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NHYPEN(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선우, 니키, 성훈)이 "성장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컴백 포부를 드러냈다.

ENHYPEN은 4월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BORDER : CARNIVAL'(보더 : 카니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컴백 소감을 밝혔다.

ENHYPEN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BORDER : CARNIVAL'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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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그룹 ENHYPEN(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선우, 니키, 성훈)이 "성장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컴백 포부를 드러냈다.

ENHYPEN은 4월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BORDER : CARNIVAL'(보더 : 카니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컴백 소감을 밝혔다.

정원은 "드디어 5개월 만에 앨범으로 컴백하게 됐다. 생각보다 많이 떨리지만 오늘 실수 없이 무대를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니키는 "오프라인 쇼케이스라 생각보다 떨린다.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 준비했으니까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제이는 "벌써 컴백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이번 앨범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오늘 무대도 두 개나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희승은 "벌써 두 번째 앨범이라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진짜 많이 떨리지만 설레는 마음도 있는데 신곡 무대를 처음 보여드리는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성훈은 "신곡을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긴장도 되지만 떨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제이크는 "오늘 쇼케이스를 위해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한 것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선우는 "두 번째 앨범인 만큼 성장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전 세계 팬분들이 우리 노래를 듣고 기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NHYPEN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BORDER : CARNIVAL'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Drunk-Dazed'는 신보의 주제가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곡으로, 808베이스의 로킹한 느낌이 더해진 팝 록 장르의 곡이다. ENHYPEN이 데뷔 후 마주한 세계는 기존의 규칙과 경계가 사라진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었다. 일곱 멤버는 모든 게 화려해 보이는 환경이 마치 카니발 같다고 느꼈고, 이 느낌을 노래로 표현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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