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외국인 선수 샐러리캡 70만 달러에서 90만 달러로 인상

이정찬 기자 2021. 4. 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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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농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의 샐러리캡이 70만 달러(약 7억7천900만 원)에서 90만 달러(약 10억100만 원)로 인상됩니다.

KBL은 오늘(26일) KBL 센터에서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외국인 선수 관련 제도를 논의했습니다.

먼저 외국인 선수의 급여는 현행 세후 금액(Net) 지급방식에서 세전 금액(Gross) 형태로 변경합니다.

선수와 계약할 때 급여의 세전 금액을 제시하게 되며 이에 따라 샐러리캡은 70만 달러에서 90만 달러로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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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농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의 샐러리캡이 70만 달러(약 7억7천900만 원)에서 90만 달러(약 10억100만 원)로 인상됩니다.

KBL은 오늘(26일) KBL 센터에서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외국인 선수 관련 제도를 논의했습니다.

먼저 외국인 선수의 급여는 현행 세후 금액(Net) 지급방식에서 세전 금액(Gross) 형태로 변경합니다.

선수와 계약할 때 급여의 세전 금액을 제시하게 되며 이에 따라 샐러리캡은 70만 달러에서 90만 달러로 인상됩니다.

1인 상한액은 50만 달러에서 65만 달러로, 특별귀화선수 보유 구단은 42만 달러(1인 상한 35만 달러)에서 55만 달러(1인 상한 45만 달러)로 변경됩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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