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協, 전국 가맹점주와 '상생협의회' 발족

박효주 2021. 4. 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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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이하 전가협)와 민간 협의체 '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를 구성, 정부와 함께 업계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한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가협과 '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는 가맹본부 단체인 협회와 가맹점사업자 단체인 전가협이 위원으로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업계의 상생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간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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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한 프랜차이즈산업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이하 전가협)와 민간 협의체 '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를 구성, 정부와 함께 업계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한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가협과 '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는 가맹본부 단체인 협회와 가맹점사업자 단체인 전가협이 위원으로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업계의 상생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간 협의체다.

이날 성윤모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가맹사업은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과 같은 상생협력 노력으로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면서 “정부도 가맹사업의 혁신과 지속적 상생협력을 지원할 것이며, 업계도 오늘 발족한 상생협의회를 기반으로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프랜차이즈는 본사와 가맹점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착한 프랜차이즈 캠페인, 소통 강화, 경영혁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부도 업계의 발전에 관심을 갖고 상생협의회 출범을 지원해 주신 데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양 단체는 향후 상생협의회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상생 정책,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 발대식'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 천영길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유통정책관 등 3개 부처와 정현식 협회장, 하승재 전가협 공동의장 등 가맹본부 및 가맹점사업자 관계자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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