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관, 윤여정 아카데미수상에 "큰 축하 전한다"

노민호 기자 2021. 4. 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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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은 26일 배우 윤여정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큰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미 대사관은 이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씨"라며 이같이 적었다.

한편 윤여정은 이른바 '오스카 레이스' 기간에 미국배우조합상(SAG)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일찌감치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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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은 26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배우 윤여정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시상한 것과 관련해 "큰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주한 미국대사관 트위터 화면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주한 미국대사관은 26일 배우 윤여정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큰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미 대사관은 이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씨"라며 이같이 적었다.

미 대사관은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 장면이 담긴 3장의 사진도 함께 실었했다.

윤여정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LA 유니온스테이션과 돌비극장 등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는 한국 배우 최초이자 역대 아시아 연기자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이다. 윤여정에 앞서 1958년 열린 제3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일본계 미국 배우 우메키 미요시가 영화 '사요나라'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윤여정은 이른바 '오스카 레이스' 기간에 미국배우조합상(SAG)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일찌감치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혀왔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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