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무단투기 쓰레기 분리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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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26일 장안구 파장동 단독주택 밀집 지역, 상가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반입 기준에 미치지 못해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하는 작업을 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 등 본청 간부 공무원과 이범선 장안구청장, 설정수 파장동 주민자치위원장, 심우현 북수원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조 부시장은 오전 7시부터 파장도 일원 쓰레기 무단 투기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주민들과 분리 배출되지 않은 재활용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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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26일 장안구 파장동 단독주택 밀집 지역, 상가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반입 기준에 미치지 못해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하는 작업을 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 등 본청 간부 공무원과 이범선 장안구청장, 설정수 파장동 주민자치위원장, 심우현 북수원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지난 2월부터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는 분리배출을 하지 않았거나 무단 투기한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고 있다.
조 부시장은 오전 7시부터 파장도 일원 쓰레기 무단 투기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주민들과 분리 배출되지 않은 재활용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을 했다.
그는 “지난 2월,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시작할 때는 우려도 컸지만, 소각용 쓰레기는 감소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더 많은 시민이 쓰레기 분리배출에 참여하도록 지속해서 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표본 검사)을 해 반입 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한 동(洞)은 ‘생활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을 내리는,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했다.
샘플링 시행 전 한 주에 455.9t이던 자원회수시설(소각장) 반입 소각용 쓰레기는 사업 시행 5주 차에 405.2t으로 11.1% 줄었다. 자원순환센터(재활용 선별장) 반입된 재활용 쓰레기는 샘플링 시행 전 247t이었지만 5주 차에는 284t으로 15% 증가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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