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교류센터 '육아기 반일 재택근무' 실시..직무-육아 병행

홍인철 2021. 4. 26.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 국제교류센터는 도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육아기 반일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육아기 반일 재택근무제'는 직무-육아 환경에 맞게 오전 또는 오후에 재택 근로하는 것으로, 급여·복리후생·승진 등은 일반 직원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육아휴직 또는 반일 재택근무제로 경력 단절과 소득 감소, 동료에게 전가되는 업무 과중 등 염려로 망설였던 직원들이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 국제교류센터는 도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육아기 반일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재택근무제 도입 [연합뉴스 자료사진]

'육아기 반일 재택근무제'는 직무-육아 환경에 맞게 오전 또는 오후에 재택 근로하는 것으로, 급여·복리후생·승진 등은 일반 직원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육아휴직 또는 반일 재택근무제로 경력 단절과 소득 감소, 동료에게 전가되는 업무 과중 등 염려로 망설였던 직원들이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앞서 유·사산 위험 임신부 특별휴가 2주 부여, 난임 치료 유급휴가 등 선도적으로 출산 장려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영호 센터장은 "출산 절벽이나 인구감소 문제는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공동 과제"라며 "센터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 윤여정, 브래트 피트와 역사적 투샷 후 농담 화제
☞ 윤여정 아카데미 드레스 마마르 할림…가격 보니
☞ 마을로 내려온 호랑이 주민 공격…마취총 기다리는데 10시간
☞ 심야 자동차전용도로에 내려준 손님 사망…택시기사 무죄
☞ 소주 10병 먹고 할머니 '끔찍한 성폭행'…반성은커녕
☞ "배고파서 연기했는데 극찬"…재치 있는 '윤여정 어록'
☞ 뉴욕타임스 "영화 좋아한다면 윤여정 사랑해야"
☞ 리그컵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은 손흥민 눈물 보이자…
☞ 구속된 사이 남편 학대로 2개월 딸 뇌출혈…아내 풀려나
☞ 중국 대만 침공하면 미국이 막을 수 있을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