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균 아파트 가격, 11억원 돌파

민경석 기자 2021. 4. 26.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역대 처음으로 11억원에 진입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8년 12월 이후 역대 최고치로, 지난 2020년 9월 10억원대 진입한 뒤 7개월 만이다.

아파트 가격 상승을 견인한 배경으로는 도심 공공주도 개발을 골자로 한 2·4 공급대책 발표 이후에도 상승세가 지속된 데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민간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역대 처음으로 11억원에 진입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8년 12월 이후 역대 최고치로, 지난 2020년 9월 10억원대 진입한 뒤 7개월 만이다.

아파트 가격 상승을 견인한 배경으로는 도심 공공주도 개발을 골자로 한 2·4 공급대책 발표 이후에도 상승세가 지속된 데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민간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2021.4.26/뉴스1

newsmaker8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