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포르쉐 전기차 시대 본격화..충전시설도 대폭 확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사진)는 "올해는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열겠다"며 "포르쉐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어만 대표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 파르나스타워의 포르쉐코리아 오피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올해 경영 목표 및 향후 전략을 공개했다.
게어만 대표는 "9개 포르쉐 센터와 10개 전국 주요 장소에 320㎾ 초급속 충전기를, 2025년까지 약 250기의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사진)는 “올해는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열겠다”며 “포르쉐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어만 대표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 파르나스타워의 포르쉐코리아 오피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올해 경영 목표 및 향후 전략을 공개했다.
게어만 대표는 올해 718 GTS 4.0, 파나메라 부분변경 모델, 타이칸 터보S, 타이칸 터보, 박스터 25주년 한정판 모델, 718 카이맨 GT4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브랜드의 첫 전기차인 타이칸 외 추가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공개했다. 포르쉐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이자 첫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내놓은 타이칸의 파생 모델인 타이칸 터보S, 타이칸 터보 등도 올해 나온다.
충전 인프라도 구축한다. 게어만 대표는 “9개 포르쉐 센터와 10개 전국 주요 장소에 320㎾ 초급속 충전기를, 2025년까지 약 250기의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쉐는 지난해 국내에 7779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포르쉐코리아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포르쉐가 판매되는 국가 중 다섯 번째로 많이 팔렸다. 올해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분기 판매량은 2573대로 전년 동기 대비 86.7% 늘었다.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전략 2030’도 발표했다. 그는 인적 자원 개발과 고객을 위한 서비스 능력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입출고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도병욱 기자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앱 다운받고 ‘암호화폐’ 받아가세요
▶ 한국경제 구독신청-구독료 10% 암호화폐 적립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재들의 무덤"…'신의 직장' 한은에 무슨 일이? [김익환의 BOK워치]
- 돌아온 외국인들, 삼성전자 보다 SKT 더 사는 이유 [이슈+]
- "하루에 코인 1개씩 공짜…초대박 기회" 100만명 달려들었다
- "아이오닉5도 이 난리인데 EV6 앞날은 더 캄캄하다" 분통
- "군 훈련소, 코로나 예방한다고 화장실 제한…바지에 용변 봤다"
- 고준희, 공중부양 같은 필라테스 선보여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TEN★]
- '곡성' 뭣이 중헌디 소녀 맞아? 김환희 "'목표가 생겼다' 첫 성인 연기" [일문일답]
- 이하늘, 동생 사망 후 연일 '라방'으로 소통…춤추며 애써 미소
- 박수민 측, 사생활 의혹 부인 "'실화탐사대' 상당 부분 허위" [전문]
- "나는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102년 한국 영화사 '금자탑'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