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1명 신규 확진..진주 등 4개시 산발 감염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25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주 확진자 중 8명은 진주지역 교회 방문자들이다.
또 다른 진주 확진자 1명은 진주 노래연습장 관련이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5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14명, 사천·김해 각 3명, 창원 1명이다.
진주 확진자 중 8명은 진주지역 교회 방문자들이다.
지난 23일 경남 3632번이 처음 확진된 이후 교회 방문 사실을 확인해 접촉자 등 조사 과정에서 전날 6명에 이어 이날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진주시 방역 당국은 이 교회 방문자 명부를 확보해 지금까지 262명을 검사해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지난 23일부터 운영이 중단됐고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진주 지인 모임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또 다른 진주 확진자 1명은 진주 노래연습장 관련이다.
진주 노래연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사천 확진자 2명은 사천 음식점 관련으로 격리 중 증상이 생겨 검사받았다.
사천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56명이다.
사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공군부대 근무자다.
공군부대 관련해 현재까지 1천292명을 검사해 누적 8명이 확진됐다.
김해 확진자 중 1명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으로 격리 중 증상이 생겨 검사해 양성이 나왔다.
김해 확진자 2명과 창원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727명(입원 493명, 퇴원 3천220명, 사망 14명)으로 늘어났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내달 2일까지 1주일간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운영하는 만큼 도민들도 이 기간에 필요한 경제·사회활동을 제외한 모든 사적 모임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bong@yna.co.kr
- ☞ 윤여정, 브래트 피트와 역사적 투샷 후 농담 화제
- ☞ 윤여정 아카데미 드레스 마마르 할림…가격 보니
- ☞ 마을로 내려온 호랑이 주민 공격…마취총 기다리는데 10시간
- ☞ 심야 자동차전용도로에 내려준 손님 사망…택시기사 무죄
- ☞ 구속된 사이 남편 학대로 2개월 딸 뇌출혈…아내 석방
- ☞ "배고파서 연기했는데 극찬"…재치 있는 '윤여정 어록'
- ☞ 뉴욕타임스 "영화 좋아한다면 윤여정 사랑해야"
- ☞ 리그컵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은 손흥민 눈물 보이자…
- ☞ 소주 10병 먹고 할머니 '끔찍한 성폭행'…반성은커녕
- ☞ 중국 대만 침공하면 미국이 막을 수 있을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봉선화 연정'·'싫다 싫어' 부른 가수 현철 별세 | 연합뉴스
- 유튜브, '쯔양 협박의혹' 구제역·카라큘라·전국진 '수익 중지' | 연합뉴스
- '범죄도시 분장팀장' 조은혜, 휠체어펜싱 선수로 패럴림픽 출전 | 연합뉴스
- 실종자 수색지원 영동군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사이테크+] "달 표면서 길이 수십m 동굴 확인…달기지 건설 활용 기대" | 연합뉴스
- [트럼프 피격] 총격사건 상품화…온라인에 '피흘리는' 트럼프 티셔츠·스티커 | 연합뉴스
- 전 직장 동료 성폭행 후 도주한 50대, 숨진 채 발견돼 | 연합뉴스
- 개그맨, 음주운전 사고…가드레일 들이받고 차량 전복(종합) | 연합뉴스
- 쏘스뮤직, '연습생 방치' 등 주장 민희진에 5억원 손배소 | 연합뉴스
- '아파트 화단 7천500만원' 주인은 80대…돈 둔 배경은 오리무중(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