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도전' 김광현, 30일 필라델피아 상대로 명예회복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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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김광현(33·세인트루인스 카디널스)이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6인 체제가 된 세인트루이스 선발 로테이션은 잭 플래허티∼아담 웨인라이트∼카를로스 마르티네스∼오비에도∼김광현∼존 갠트로 이어진다.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김광현은 지난 18일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올시즌 첫 등판에 나섰지만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3실점으로 조기 강판돼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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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K' 김광현(33·세인트루인스 카디널스)이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26일(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6인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선발진에 우투수 요한 오비에도가 추가됐다.
세인트루이스가 6인 로테이션 체제를 구축한 건 향후 일정 때문이다. 세인트루이스는 24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부터 5월 1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까지 쉼 없이 17연전을 치러야 한다.
기존 5명의 선발진에 휴식을 주면서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이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선발 투수 한 명이 추가로 필요했고, 오비에도가 낙점됐다.
6인 체제가 된 세인트루이스 선발 로테이션은 잭 플래허티∼아담 웨인라이트∼카를로스 마르티네스∼오비에도∼김광현∼존 갠트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김광현은 오는 30일 열리는 필라델피아와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김광현의 최근 분위기는 좋다. 지난 24일 신시내티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김광현은 탈삼진 8개를 뽑아내는 등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특히 김광현은 이날 타석에서도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터뜨리는 등 홈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2승 도전 상대 필라델피아엔 갚아야 할 빚이 있다.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김광현은 지난 18일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올시즌 첫 등판에 나섰지만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3실점으로 조기 강판돼 아쉬움을 남겼다. 김광현에겐 시즌 2승과 명예회복이 달려있는 경기다.
한편 김광현의 선발 맞대결 상대로는 필라델피아 에이스 애런 놀라가 나선다. 놀라는 올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중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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