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앤서니 홉킨스, 프랜시스 맥도먼드 아카데미 남녀 주연상 수상
백승찬 기자 2021. 4. 26. 12:24
[경향신문]
영화 <더 파더>의 앤서니 홉킨스, <노매드랜드>의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아카데미 남녀 주연상을 받았다.
이들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홉킨스는 <더 파더>에서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노년을 연기했다. 맥도먼드는 차 한 대에 올라 미국 전역을 떠도는 인물을 사실적으로 연기했다.
백승찬 기자 myungworr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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