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스티븐연 오스카 남주상 불발..안소니 홉킨스 품으로[93회 아카데미]

배효주 2021. 4. 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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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연의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이 불발됐다.

4월 2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더 파더'의 안소니 홉킨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 후보에 올랐던 영화 '미나리' 스티븐연의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앞서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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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스티븐연의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이 불발됐다.

4월 2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더 파더'의 안소니 홉킨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 후보에 올랐던 영화 '미나리' 스티븐연의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다.

앞서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연출과 각본은 '문유랑가보'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이삭 감독이 맡았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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