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첫 선' 복합문화공간서 한주은 도예가 개관전

류형근 2021. 4. 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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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처음 문을 여는 전시관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광주 복합문화공간에서 한주은 작가 초대전이 펼쳐진다.

포커스 원 프로젝트는 30일부터 6월21일까지 광주 '세컨드 원 복합문화공간 아트룸'에서 한주은 작가의 도예 작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복합문화공간 아트룸에서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상설 전시를 비롯해 공연, 플리마켓, 팝업스토어, 클래스 등 협업 프로젝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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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6월12일 '세컨드원 아트룸' 북유럽풍 도예작품 전시
[광주=뉴시스]=포커스 원 프로젝트는 30일부터 6월21일까지 광주 '세컨드 원 복합문화공간 아트룸'에서 한주은 작가의 도예 작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포커스 원 프로젝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에 처음 문을 여는 전시관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광주 복합문화공간에서 한주은 작가 초대전이 펼쳐진다.

포커스 원 프로젝트는 30일부터 6월21일까지 광주 '세컨드 원 복합문화공간 아트룸'에서 한주은 작가의 도예 작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한 작가는 스웨덴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도예가로 이번 전시는 '블루 홀스(Blue horse)'라는 주제로 열린다.

북유럽 식기에서 볼 수 있는 블루페인팅 기법이 적용돼 동양과 서양의 감성이 어우러진 독특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 집, 말, 식물, 스트라이프 무늬에 한글 자음, 기와 등이 첨가돼 스웨덴과 한국의 풍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 아트룸에서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상설 전시를 비롯해 공연, 플리마켓, 팝업스토어, 클래스 등 협업 프로젝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 관계자는 "집 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인식되는 것이 목표이다"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작품으로 관람객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층으로 구성된 광주 복합문화공간은 30일 그랜드 오픈하며 전시 관람과 더불어 카페와 이탈리안레스토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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