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열리는 현장 생중계..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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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27∼29일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2회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지난해 전면 취소됐지만 올해는 온라인 축제로 바닷길이 열리는 현장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비의 바닷길 현장 동영상 드론 촬영, 뽕할머니 제례와 진도북놀이 등 진도만이 간직한 전통 문화예술 공연 중계는 물론 온라인 실시간 댓글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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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진도군은 27∼29일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2회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지난해 전면 취소됐지만 올해는 온라인 축제로 바닷길이 열리는 현장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비의 바닷길 현장 동영상 드론 촬영, 뽕할머니 제례와 진도북놀이 등 진도만이 간직한 전통 문화예술 공연 중계는 물론 온라인 실시간 댓글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나도 와써라∼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억 소환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바닷길 축제를 방문했던 추억의 인증 사진을 축제 홈페이지에 올리면 선착순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진도 특산품을 제공한다.
생중계되는 진도군 유튜브에 '좋아요와 실시간 댓글' 참여자에게 스타벅스 커피 선물권을 전달한다.
'도전! 온라인 퀴즈 열정'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축제 기간에 매일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진도군에 관한 퀴즈를 맞힌 50명에게 진도 특산물 2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 씨가 불렀던 노래를 가장 잘 따라 부르거나 목소리가 비슷한 참가자 모두에게 2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진도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과 연계한 청정진도 농수특산물 홍보와 판매 행사도 예정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채널에서 얻을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확산 예방을 위해 바닷길 현장 방문 자제를 요청한다"면서 "진도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프로그램은 실시간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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