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드레스 어디꺼?] 윤여정이 선택한 '마마르 할림'

유영규 기자 2021. 4. 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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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74)이 마마르 할림(Marmar Halim)의 드레스를 입고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올랐습니다.

윤여정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차역 유니언 스테이션에 깔린 레드카펫에 네이비 톤의 롱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윤여정은 지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디올의 드레스를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국내에 덜 알려진 브랜드를 선택해 개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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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74)이 마마르 할림(Marmar Halim)의 드레스를 입고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올랐습니다.

윤여정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차역 유니언 스테이션에 깔린 레드카펫에 네이비 톤의 롱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인 마마르 할림은 두바이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굵은 선과 풍성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을 자주 선보이고 있습니다.

드레스 가격대는 100만~300만 원대로 다양합니다.

윤여정은 지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디올의 드레스를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국내에 덜 알려진 브랜드를 선택해 개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여정이 선택한 드레스는 실버 톤의 백발과 잘 어우러졌으며, 심플하면서도 양쪽에 달린 큰 포켓과 허리 부분에 장식된 벨트로 세련미를 강조한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윤여정은 이 드레스에 쇼파드 오뜨 주얼리와 로저 비비에의 검은색 클러치, 보테가 베네타의 구두를 코디하고 업스타일 헤어로 우아한 매력을 완성했습니다.

한편, 빨간색 롱드레스를 입어 윤여정과 대조를 이룬 한예리의 선택은 루이뷔통이었습니다.

이 하이넥 롱드레스는 루이뷔통의 2018년 F/W 제품으로 독특한 디자인의 버튼이 상부에 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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