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칼루유야, 제93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다니엘 칼루유야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6일(한국 시간) 미국 유니온 스테이션 로스앤젤레스와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진행 중인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의 영예는 영화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의 배우 다니엘 칼루유야에게 돌아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한국 시간) 미국 유니온 스테이션 로스앤젤레스와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진행 중인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의 영예는 영화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의 배우 다니엘 칼루유야에게 돌아갔다.
다니엘 칼루유야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사챠 바론 코헨, '원 나이트 인 마이애미' 레슬리 오덤 주니어, '사운드 오브 메탈' 폴 라시,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라케이스 스탠필드를 제치고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무대에 오른 다니엘 칼루유야는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함께 일을 해서 이렇게 이 자리에 있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연기한 프레드 햄프턴의 업적과 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다"며 "우리 흑인 공동체 그리고 그 공동체 단합의 힘, 연합의 힘을 배웠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는 21세의 나이에 미국 정부에게 암살 당한 블랙팬서 흑표당의 리더 프레드 햄프턴과 FBI의 정보원 윌리엄 오닐의 운명적인 배신과 비극적인 선택을 그린 격정의 실화 드라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프라미싱 영 우먼', '미나리' 제치고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 올해 오스카 관전 포인트 #윤여정 #클로이 자오 #非백인
- [EN:터뷰]'서복'을 둘러싼 욕망들…이용주 감독이 논하다
- [EN:터뷰]'인간'에 관한 이용주 감독의 물음이 만든 '서복'
- [EN:터뷰]공유를 패닉에 빠지게 만든 '서복'의 시험지
- [현장EN:]강하늘×천우희가 전할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설렘
- 與 추진하는 보유세 완화, '똘똘한 한 채' 쏠림 부른다?
- 여야3당 의원들 "손실보상 소급적용 4월에 통과시켜야"
- "문자폭탄은 채찍질…故노무현 비극 이번엔 막아야죠"
- 이건희 수조원대 사회환원 계획 공개 임박…수조원대 기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