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서 위조해 제주행 비행기 타려던 미성년자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조한 공문서를 이용해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문서위조 및 위조공문서행사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았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군은 어제 오전 8시 20분쯤 위조한 공문서를 이용해 광주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는 항공기 탑승 수속을 밟은 혐의입니다.
광주공항에서는 지난해 7월과 10월, 12월 등 3차례 신분증을 도용한 항공기 이용객이 탑승 절차 과정 또는 제주공항 도착 이후 적발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조한 공문서를 이용해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문서위조 및 위조공문서행사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았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군은 어제 오전 8시 20분쯤 위조한 공문서를 이용해 광주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는 항공기 탑승 수속을 밟은 혐의입니다.
미성년자인 A군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는 공문서 양식을 인터넷에서 찾아 편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항 보안요원이 조악하게 위조된 공문서를 현장에서 적발했습니다.
A군은 제주도를 여행하기 위해 항공기 탑승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A군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입니다.
광주공항에서는 지난해 7월과 10월, 12월 등 3차례 신분증을 도용한 항공기 이용객이 탑승 절차 과정 또는 제주공항 도착 이후 적발된 사례가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19 도착 전에도 '화재 대응'…대형 악재 막은 쿠팡맨
- 김현숙, 이혼 후 떠나는 제주도 “아픔과 치유가 공존했던 곳”
- '코로나 생지옥' 인도 거리에 널린 시신…“산소 부족”
- 손흥민 아쉬운 눈물…토트넘, 리그컵 준우승
- “눈이 안 보여” 새벽에 퍼진 비명…의문의 '스프레이 테러'
- 스토킹 들켜서?…100km 역주행 전에 찍힌 '수상한 영상'
- 기성용 부상 복귀했지만…서울, 힘겨운 무승부
- “1~2분 만에 폭등 뒤 반토막”…시세 조종 포착
- 공공부문 회식 · 모임 금지…'특별방역관리 주간' 돌입
- “넘어뜨리고 걷어차고”…뉴욕서 또 아시아계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