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쉬운 눈물..토트넘, 리그컵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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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이 리그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시티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토트넘은 부상에서 복귀한 해리케인과 손흥민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했는데 초반부터 맨시티의 강한 압박에 막혀 좀처럼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맨시티는 리그컵 4년 연속 우승과 통산 8회 우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안았고, 13년 만에 챔피언 복귀를 노렸던 토트넘은 아쉽게 5번째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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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이 리그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시티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아쉬움에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토트넘은 부상에서 복귀한 해리케인과 손흥민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했는데 초반부터 맨시티의 강한 압박에 막혀 좀처럼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후반 2분 로셀소의 슛이 유일한 유효슈팅일 정도로 공격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반면 맨시티는 시종 토트넘을 거세게 몰아붙였고 후반 37분 데브라위너가 올린 프리킥을 라포르테가 헤딩 결승골로 연결해 1대 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로써 맨시티는 리그컵 4년 연속 우승과 통산 8회 우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안았고, 13년 만에 챔피언 복귀를 노렸던 토트넘은 아쉽게 5번째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프로 데뷔 후 첫 우승 기회를 놓친 손흥민은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아냈고, 맨시티의 데브라위너가 손흥민을 위로하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에다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맨시티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3관왕 도전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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