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경찰 · 소방관 등 사회필수인력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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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부터 경찰관과 소방관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새로 백신을 맞게 되는 대상은 경찰, 해양경찰, 소방관 등 17만 3천여 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시 작전에 지장이 있는 필수 부대를 우선으로 해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 부대별 지휘통제실과 비무장지대 감시초소 등 전방과 격오지 부대, 항공기나 함정 등에서 근무하는 30세 이상 장병이 먼저 접종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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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부터 경찰관과 소방관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새로 백신을 맞게 되는 대상은 경찰, 해양경찰, 소방관 등 17만 3천여 명입니다.
이들은 시군구별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희귀 혈전증 발생 예방을 위해 만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 25만 7천여 명과 투석환자 등 만성 신장 질화자 7만 7천여 명도 오늘부터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습니다.
군 장병도 다음 달 초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발생 시 작전에 지장이 있는 필수 부대를 우선으로 해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 부대별 지휘통제실과 비무장지대 감시초소 등 전방과 격오지 부대, 항공기나 함정 등에서 근무하는 30세 이상 장병이 먼저 접종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소방관과는 달리 군부대와 군 병원에서 자체 접종할 계획입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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