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카타카' 김구라 "재혼한 와이프가 거미 너무 좋아해" 고백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4. 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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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카타카'에서 김구라가 재혼한 아내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티카타카'에서는 가수 거미와 '싱어게인' 출연자 이승윤,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따.

이제 질세라 김구라는 거미에 "집에 있는 친구가 (거미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집에 있는 친구가 누구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와이프, 재혼한 와이프"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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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카타카 / 사진=SBS 티카타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티카타카'에서 김구라가 재혼한 아내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티카타카'에서는 가수 거미와 '싱어게인' 출연자 이승윤,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따.

이날 탁재훈은 거미의 노래를 부르며 팬임을 강조했다. 탁재훈은 "'님은 먼 곳에'도 거미가 부른 것만 들었다"고 어필했다.

이제 질세라 김구라는 거미에 "집에 있는 친구가 (거미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집에 있는 친구가 누구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와이프, 재혼한 와이프"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그 얘기를 왜 하냐"면서 투덜거렸고, 김구라는 "그 얘기는 꼭 해달라더라"면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한편 '티카티카'는 노래와 토크가 결합된 신개념 뮤직 토크쇼로, 게스트들의 고민과 속마음까지 다채롭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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