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돌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역문화예술의 가치를 더하겠다"

좌승훈 2021. 4. 2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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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예술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지난 23일 재단에서 가졌다.

이승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주문화예술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예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면서 "제주 지역마다 저마다의 색을 가진 문화예술의 봉화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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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기념행사..이승택 이사장 "문화예술인 상생·발전 플랫폼 구축" 
제주문화예술재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문화예술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지난 23일 재단에서 가졌다.

재단은 이날 ‘스무살의 꿈, 제주문화예술의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제주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직원 오중훈씨가 제주도지사 표창을, 고(故) 양창보 초대 이사장의 큰 아들인 양건 제주도 공공건축가 기획분과장이 특별 감사패를,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와 제주민예총이 감사패를 받았다.

김선영 제주예총 회장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는 사람과 사람의 끈으로 전해진다”며 “예술인들에게는 자유로운 창작활동 지원, 도민들에게는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형 제주민예총 이사장은 “제주문화예술 저변의 확대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민예총이나 예총, 그리고 재단이 하나의 화합 속에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승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주문화예술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예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면서 “제주 지역마다 저마다의 색을 가진 문화예술의 봉화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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