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김구라, "재혼한 와이프가 거미 찐 팬..이건 꼭 얘기해달라고 부탁했다"

김효정 2021. 4. 2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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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그녀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는 거미, 이승윤, 이무진이 첫 번째 손님으로 탑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이승윤과 이무진의 찐 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탁재훈과 김구라는 서로 거미에 대한 팬심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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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구라가 그녀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는 거미, 이승윤, 이무진이 첫 번째 손님으로 탑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이승윤과 이무진의 찐 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을 관심 있게 봤다. 특히 두 분 무대를 많이 봤다. 너무 개성이 뚜렷하고 같이 한번 노래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탁재훈과 김구라는 서로 거미에 대한 팬심을 어필했다. 또 김구라는 "사실 집에 있는 친구가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탁재훈은 "집에 있는 친구가 누구야"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와이프. 재혼한 와이프"라며 "다른 건 몰라도 이건 꼭 얘기해달라고 하더라"라며 그녀를 언급했다.

그리고 거미는 "탁재훈 오빠랑 처음 방송을 같이 하게 됐다. 정말 너무 팬이다"라며 "컨츄리 꼬꼬 전부터 좋아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둘이 아직 못 만났던 건 탁재훈 씨가 음악에 귀 기울이는 프로를 안 해서 그렇다. 이 형은 그냥 음악보다 객쩍은 농담이나 하는 방송을 해서 그렇다"라고 공격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진정한 귀인은 만나기 힘들다. 좋은 자리에서 만나는 게 진짜 귀인이다"라며 "이 못된 놈아"라고 맞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탁재훈이 기타를 칠 줄 모른다고 또 공격했고, 탁재훈은 "이따가 내가 기타도 치고 너도 한 대 쳐줄게. 기다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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