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탠바이] '커리어 첫 우승 도전' 손흥민, 카라바오컵 결승전 선발 출격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커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0-21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2008년 이후 13년 만에 트로피 획득에 도전한다. 맨시티는 통산 8번째 우승이자 4연패를 노린다.

손흥민은 맨시티와의 결승전에 선발 출격한다. 커리어 사상 첫 우승 트로피에 도전하는 것이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지오바니 로 셀소, 해리 윙크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지 오리에, 휴고 요리스를 선발 출전시킨다.

반면, 맨시티는 라힘 스털링, 리야드 마레즈, 필 포든, 케빈 데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안, 페르난지뉴, 카일 워커, 루벤 디아스, 아이메릭 라포르테, 주앙 칸셀루, 잭 스테판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토트넘 SNS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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